개발·2026년 6월 20일·조회 0
코드 한 줄 안 짜고 블로그 자동화 시스템 만든 이야기
상원(SW)에이전츠 설립 이후 사업자 계좌 개설과 카드 발급까지 마쳤다. 함께 일했던 지인들에게도 연락을 돌려 홍보를 해봤지만, 아직 첫 의뢰 고객을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온라인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블로그를 잘 쓰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했다. 결론은 하나의 글을 쓰면 내 홈페이지(https://kswwebsitenext.vercel.app), LinkedIn, 로켓펀치에 동시에 자동 업로드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었다. Claude와 함께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가능했다.
LinkedIn은 개발자 키를 발급받으면 공식 API로 업로드할 수 있다. 로켓펀치는 자체 API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네트워크 탭에서 포스트 요청의 Payload를 분석해 필요한 값을 직접 호출해보니 정상 업로드가 됐다.
이 모든 과정에 걸린 시간은 1시간도 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개발자가 이런 시스템을 구현하려면 문서를 찾고, 코드를 짜고, 디버깅하는 데 하루 이상이 걸릴 수 있다. 바이브코딩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간의 실수 없이 정교한 코드를 만들어내고, 결과가 기대와 다르면 스스로 수정하고 개선한다. 내가 하는 일은 직접 테스트해보고, 다른 결과가 나오면 프롬프트를 수정하는 것뿐이다.
이 역할은 비개발자도 할 수 있다. 다만 개발 경험이 풍부할수록 더 정확한 요구사항을 프롬프트에 담을 수 있고, 그만큼 토큰 소모가 줄어든다. 앞으로 바이브코딩 시대에 개발자의 역량은 코딩 속도보다 얼마나 정확하게 AI를 활용하느냐로 측정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9년의 경력 동안 50여 개의 Git 레포지토리를 만들었고, 2019년부터 React, 2022년부터 TypeScri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왔으며, 5개의 모바일 앱을 출시한 경험이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함께 서비스를 만들고 싶으신 분은 편하게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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